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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의무화된 민간임대주택 ‘아르떼’가 보증금 보호와 주거 안정성을 갖춘 구조로 실거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떼’는 관할청으로부터 임대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임대사업자 등록까지 마친 정식 민간임대주택이다.

모든 법적 요건을 이행한 단지로, 입주자 보호 장치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HUG 보증 가입이 의무화돼 있어, 입주자는 장기 거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HUG 보증은 단순한 보증서 발급을 넘어, 사업성, 자금 구조, 건설사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발급되는 것으로, 국가 차원의 사업 건전성 검증 절차를 거친 결과다.

이에 따라 계약금, 중도금, 전세보증금까지 보증 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입주자의 자산이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아르떼’는 10년간 전세 형태로 거주할 수 있으며, 계약 종료 시 분양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실거주를 희망하면서도 내 집 마련까지 고려하는 수요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계약 조건은 실수요자를 고려해 설계됐다. 계약금은 1,75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중 5%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정부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해,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 초기 자금 부담이 큰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전역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KTX 및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BRT 정류장이 있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트램 노선과도 가까워 대전 시내 전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확보되어 있다.

인근에는 복합터미널, 대형 병원, 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갖췄다.

전용면적은 32평형과 34평형으로 구성되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이 포함된 풀옵션 설계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실제 공간 구성을 반영한 견본주택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아르떼’는 민간임대주택임에도 HUG 보증이 적용되어 자산 보호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로, 실거주 수요자에게 현실적인 주거 대안으로 공급되고 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